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는 중국 쿤룬과 손잡고 캐주얼 액션 롤플레잉게임(RPG) ‘씰온라인’의 현지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현지 서비스 명은 ‘희망(希望)’이다.
씰온라인은 국내 온라인게임으로는 처음으로 3D 카툰렌더링을 구현했으며 한국, 일본,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미국 등 10개 국가에서 정식 서비스 중이다. 인도네시아 게임 스테이션 어워드 매거진에서 뽑은 2011년 최고의 3D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으로 선정됐으며 대만에서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김학준 플레이위드 대표는 “세계 최대 게임시장인 중국에서 쿤룬과 협력해 좋은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