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임직원 후원금으로 새내기 중고생 교복 후원

KB국민은행은 24일 그동안 노사가 십시일반 모은 ‘KB 희망키움 교복지원’ 후원금 2억40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중·고교 진학을 앞둔 전국 저소득가정 771명의 신입생에게 교복을 지원해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복지 사각지대 가구의 경제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건호 KB국민은행장과 성낙조 KB국민은행 노조위원장,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건호 은행장(가운데), 성낙조 노조위원장(오른쪽),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왼쪽)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