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회장 한동우)은 26일 신한은행 본점 16층 회의실에서 프로골퍼 송영한 선수와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송 선수는 2년간 신한금융그룹의 로고가 새겨진 모자와 유니폼을 착용하고 국내외 대회에서 활약하게 된다.
한동우 회장은 이날 조인식에서 “세계적인 선수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송 선수를 후원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실력은 좋은데 운동환경이 여의치 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마련해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