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모바일 IPTV ‘B tv 모바일’ 월정액 유료 가입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2012년 10월 25일 ‘B tv 모바일’ 상용서비스 개시이후 1년 4개월여 만에 100만 가입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모바일 IPTV 중 최단 기간 100만 돌파라고 덧붙였다.
풀HD 고화질과 방송종료 이후 다시보기 서비스 10분 내 업데이트, 버추얼 서라운드 오디오 기능, 끊김없는 안정성 등 특화 서비스가 적중했다는 게 SK브로드밴드의 분석이다.
B tv 모바일은 SK브로드밴드 인터넷과 B tv 고객, SK텔레콤 LTE 62요금제 이상 고객은 월 2000원으로, SK텔레콤 LTE 62 요금제 미만 고객은 월 3000원으로 이용가능하다.
임진채 SK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본부장은 “‘B tv 모바일’은 최단 기간 내 100만 고객을 확보, 모바일 미디어 대표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 선명한 화질과 안정적 품질은 물론이고 인기 있는 콘텐츠를 확보해 고객만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