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커스 와이어리스(한국 지사장 김영호)가 ‘스마트 포지셔닝 기술(SPOT:Ruckus Smart Positioning Technology)’ 서비스를 출시했다.
SPOT는 업계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 포지셔닝 위치 기반 서비스(LBS)를 제공한다.
이동통신사 등 서비스 공급업체는 SPOT를 통해 사용자 실시간 경향을 분석하고 수익성을 높이는 등 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SPOT는 100% 클라우드 기반으로 작동한다. 개발자용 API를 제공해 별도 하드웨어 없이도 필요에 따라 타사 분석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영호 루커스코리아 사장은 “통신사와 기업들은 와이파이 사용률이 높은 실내에서 지능형 위치추적 서비스를 쉽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활성화하면 큰 설비투자 없이 빠르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루커스 SPOT에는 분석 대시보드, 평면도 업로드, 웹 기반 툴과 RF 이동동선을 측정할 수 있는 모바일 측정 애플리케이션이 포함된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