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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화) 오후 3시~4시
디지털 서비스가 등장하면서 데이터 자원을 중요하게 인식하고 활용하는 기업에 새로운 기회가 주어졌다. 전통적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웨어하우스를 활용하는 기업은 대부분 정형화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과거 어떤 일이 발생 했는가를 분석한다.
하지만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 예측하고 어떤 상황을 만들어야 하는가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경영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대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야 하기 때문이다. 실제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은 비용·시간 부담에도 실시간 빅데이터 분석을 경영·마케팅 분야에서 활용하고 있다.
이번 지식방송에서는 새로운 빅데이터 심층 분석 트렌드로 떠오른 ‘인 메모리(In-Memory) 데이터 컴퓨팅’을 소개한다. 인 메모리 컴퓨팅은 개인화 경험을 기반으로 분석한 데이터를 제공하면서 기업의 의사 결정 속도를 높인다. 개선된 업무 효율성은 기업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
나승주 인텔코리아 서버 아키텍처 매니저는 이날 방송에서 ‘분석기술 발전과 변화하는 비즈니스’를 주제로 성능, 메모리, 안정성, 보안, 활용성 등 심층 분석 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을 제시한다. 인텔 제온 프로세서 제품군으로 구축한 인 메모리 컴퓨팅 환경과 활용성 등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