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동반성장 제안 페스티벌’

SK브로드밴드가 25일 200여개 협력사와 경기도 용인 SK아카데미에서 ‘동반성장 제안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동반성장 제안 페스티벌’은 SK브로드밴드 협력사가 새로운 기술·비즈니스 모델· 서비스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면, SK브로드밴드가 분기별로 네트워크 부문장이 참여하는 평가위원회를 열어 아이디어를 채택하는 행사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SK브로드밴드가 24일 200여개 협력사와 경기도 용인 SK아카데미에서 ‘동반성장 제안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안승윤 대표(앞줄 왼쪽 4번째)를 비롯 SK브로드밴드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가 기념촬영했다.
SK브로드밴드가 24일 200여개 협력사와 경기도 용인 SK아카데미에서 ‘동반성장 제안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안승윤 대표(앞줄 왼쪽 4번째)를 비롯 SK브로드밴드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가 기념촬영했다.

올해엔 지난해와 달리 참가 대상을 장비협력사에서 구축·운용 협력사로 확대했다.

SK브로드밴드는 자체 실무평가와 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쳐 채택된 아이디어를 제안한 협력사에 개발 우선권 부여와 일정기간 기술 독점권 등을 부여한다.

안승윤 SK브로드밴드 사장은 “SK브로드밴드는 협력사의 좋은 제안을 받아들여 사업확대 기회로 삼고, 이익을 함께 나누는 ‘상생 행복 동반자’ 관계를 추구한다. 앞으로도 협력사와 상생 관계를 유지해 건전한 기업생태계 조성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는 동반성장 제안 아이디어를 상시적으로 접수하기 위해 홈페이지(www.skbroadband.com)에 ‘사업협력·제안’ 페이지를 만들어 누구나 쉽고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