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수호 전 KT커머스 대표가 KT그룹 마케팅 전문기업 KTIS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맹 신임 사장은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경영대학원에서 석사를 수료했다.
![[인사]KTIS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맹수호씨](https://img.etnews.com/photonews/1403/546702_20140328133759_335_0001.jpg)
KT에서 재무실 자금국장, 재무실장(CFO), 글로벌사업본부장을 역임하고 KT커머스 대표이사를 지낸 정보통신·재무 전문가다.
맹 신임 사장은 “이제까지의 성과를 위한 노력을 되돌아보고 위기를 도약의 계기로 삼는 거위사기(居危思機) 정신으로 1등 KTIS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고객 만족, 원팀(One Team) 경영, 오픈 경영, 수익 경영 4 대 경영 방침을 제시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