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행장 김주하)은 한글에 국한했던 스마트뱅킹을 9개 국어로 확대한 ‘NH스피드뱅킹’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NH스피드뱅킹은 금융거래 사각지대에 있던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들에게 누구나 편리하게 스마트뱅킹을 통해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조회·이체서비스뿐 아니라 송금 및 환전서비스도 제공한다.
NH스피드뱅킹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검색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소성모 NH스피드뱅킹 스마트금융부장은 “언어 때문에 스마트뱅킹 금융거래에서 소외된 고객의 편의제공을 위해 스피드뱅킹 서비스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