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30년 이용 고객 대상 ‘명예의 전당’ 헌액

SK텔레콤이 창사 30주년을 기념, 30년 장기 고객 200명을 ‘온라인 명예의 전당(www.sktelecom30th.com)’에 헌액하는 행사를 가졌다.

SK텔레콤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고객을 회사의 주주로 모시겠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아 SK텔레콤 주식 1주를 증정했다.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왼쪽)이 30년 장기 가입자인 이병규 고객에게 SK텔레콤 주식을 전달했다.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왼쪽)이 30년 장기 가입자인 이병규 고객에게 SK텔레콤 주식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음성·데이터 요금을 1년간 무료로 제공하고 멤버십 혜택도 VIP 등급으로 상향 조정해 1년간 무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하는등 파격적 고객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이날 장기 고객 전원이 참여하는 핸드프린팅 행사도 진행했다. 향후 30주년 기념 조형물로 설치할 예정이다.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은 “지난 30년 SK텔레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통신사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이 함께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을 가장 우선에 두고 최고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