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회장 황창규)가 3일 201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정책현안에 대한 규제개선·정책대응 리더십 확보 등 주요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KTOA는 이날 회원사 이익 극대화와 미래 성장기반 마련을 위한 조사연구 강화, 공중선정비·통신망 공동 구축 등 회원사 간 공동사업 지원, 통신요금 정보포털 ‘스마트초이스’ 고도화를 통한 정보 제공 확대, 통신이용자 정보보호 강화 등을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황창규 KTOA 회장은 ”KTOA가 융·복합 서비스, 사물인터넷 활성화 등 신규 서비스 창출과 글로벌 시장 개척을 통해 통신시장의 파이를 키우는 데 일조해야한다”며 “회원사 간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