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원장 남궁민)은 15일 구로 본원에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한 ‘2014년 해외 규격 인증 획득사업’ 2차 설명회를 개최한다.
해외 규격 인증 획득사업은 수출 여건을 갖추고도 해외 정보와 전문 인력 부족으로 해외 규격 인증을 획득하지 못한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것이다. 최근 높아지는 해외 각국의 기술무역장벽(TBT)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험·인증 비용 일부를 기업에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의한 중소기업이다. 분야별 정부 출연금 한도 기준과 수출 능력에 따라 50∼70% 비율로 차등 지원된다. 문의 (02)860-1312~7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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