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지티(대표 정규택)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하이테크 방위산업전’에 얼굴 인식 단말기를 출품한다고 14일 밝혔다.
얼굴 인식 단말기는 카메라에 얼굴을 비추면 1초 이내 인증 후 출입을 할 수 있는 바이오 인식 장치다. 자체 얼굴인식 알고리즘을 탑재했으며 비접촉 방식으로 위조 가능성과 인식 지연 등의 단점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정규택 파이브지티 대표는 “군 시설 출입통제 시스템에 얼굴 인식 기술을 적용하면 보안 등급을 강화하고 군 장비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