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BSA, 전국 순회 SW 자산관리(SAM) 세미나 개최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회장 김은현·SPC)와 소프트웨어연합(의장 박선정·BSA)은 충청권 기업과 공공기관 대상 ‘SW 자산관리(SAM)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SAM 세미나는 기업과 공공기관의 효율적인 SW 자산관리 방법에 대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정품 SW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고 저작권 보호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17일 대전을 시작으로 이후 연말까지 서울과 수도권을 포함해 각 광역권에서 전개된다.

교육 내용은 △불법 SW 단속사례 및 효율적인 SW 관리방안(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사 ‘Audit’ 리스크 관리 방안(딜로이트안진) △저작권 환경 변화에 따른 SW저작권 리스크 관리(SPC) △저작권 관리 웹서비스 ‘Verafirm’ 소개(BSA) △2014년 SW 저작권사 라이선스 정책 (SW 저작권사)△SW 자산관리 모범 사례발표(한국철도공사) 등이다.

세미나는 대전·충청도 소재 기업과 공공기관 및 산하기관 담당자라면 선착순 무료로 참여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SPC 홈페이지(spc.or.kr)에서 사전등록 하면 된다.

김은현 SPC 회장은 “SW 자산관리 세미나는 많은 기업과 기관이 SW 저작권을 쉽게 이해하고 정품 SW 사용 환경 정착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세미나를 통해 SW자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교육내용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