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라인, 전화부가서비스 사업 진출

드림라인(대표 김진하)이 전화 부가서비스 사업에 진출한다.

드림라인은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전국대표번호 1877, 착신자과금 080, 안심번호 0508, 전화정보 060 등 번호를 부여받고 다른 사업자와 호 소통 절차도 완료했다.

드림라인은 그동안 전국 망을 바탕으로 신규 사업을 모색했다. 전화부가서비스도 이의 일환이다.

드림라인은 모바일 솔루션 전문기업인 백산모바일과 제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MS 등 과 연계된 맞춤형 서비스로 차별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백산모바일은 백산의 자회사로, M2M, 사물인터넷(IOT), 지능망 솔루션 분야 전문 기업이다.

노성구 드림라인 본부장은 “기존 통신사에 비해 후발주자이지만 모바일에 특화된 서비스로 틈새시장을 공략할 것” 이라며 “향후 3년 내 500억원 매출 목표를 잡고 있다”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