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월드컵이 열리는 브라질에서 LG유플러스의 LTE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브라질을 비롯해 캐나다, 홍콩, 싱가포르, 필리핀 5개 나라를 여행하는 고객에게 LTE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LTE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LTE 로밍 요금제도 선보인다.
데이터양에 따라 3만원(100MB), 4만원(150MB), 5만원(250MB) 3개 요금제로, 가입 후 5일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