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스트림코리아와 ‘olleh biz ICS 생중계플랫폼 지방선거 패키지’를 출시한다.
‘ICS 생중계플랫폼 지방선거패키지’는 유권자가 후보자 유세 현장을 언제 어디에서나 시청할 수 있도록 생중계 선거운동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유스트림코리아가 선거 유세 촬영부터 장비 대여, 영상 제작, 생중계 플랫폼을 지원하고, KT는 최적화된 생중계 영상이 유권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공급한다.
KT는 ‘ICS 생중계플랫폼 지방선거 패키지’가 유세차량간 연동을 위해 ‘위성’ 방식을 활용했던 과거와 달리 ‘LTE’ 연동 방식을 도입했다고 소개했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 스마트TV, PC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후보자 유세 모습 확인이 가능하다.
KT는 두 대 이상 유세 차량을 활용하는 후보자는 ‘LTE 연동’ 방식을 통해 96% 이상 통신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생중계 화면을 후보자 홈페이지와 모바일 메신저, 블로그 등 공식 SNS에서도 공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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