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대국민 124 ARS 서비스’ 개통···디지털TV 보급지원 신청 접수도 통합

미래창조과학부가 디지털 TV방송 전환 지원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디지털 대국민 124 ARS 서비스’를 제공한다.

19일 개통되는 ‘디지털 대국민 124 ARS 서비스’는 디지털방송 수신기기의 사후 관리는 물론이고 지상파 TV방송의 수신장애 등 국민의 지상파 TV방송 시청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창구다.

디지털컨버터· 안테나 설치 지원과 고장 문의는 물론 지상파 TV방송사별 수신장애 문의도 처리한다.

미래부는 기존 저소득층 디지털TV 보급지원 신청 접수도 124로 통합, 전국 어디서나 쉽게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편, 미래부는 2015년부터 원활한 현장 지원을 위해 디지털TV 보급지원 센터를 서울과 부산 등 전국 5개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