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안전 도우미로 나섰다.
LG유플러스는 20일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와 13세 이하 자녀를 둔 저소득 한부모가족 20가구에 초고속인터넷과 와이파이, 홈CCTV 맘카 결합상품을 3년간 무상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한부모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아동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한부모의 안정적인 생계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홈CCTV 맘카는 스마트폰 원격제어를 통해 HD급 카메라로 집안 곳곳을 살필 수 있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와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는 다음달 초 대상자를 모집, 심사를 거쳐 7월 중 대상자를 선정한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