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영업 및 서비스 직원 공채

BMW코리아는 다음달 1일까지 BMW와 미니(MINI) 공식 8개 딜러사에서 근무할 영업 및 서비스 직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BMW코리아는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우수한 인력들을 확보 및 육성하고 딜러사의 HR 프로세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BMW와 MINI 딜러사의 채용 프로세스 및 교육 체계를 새롭게 통합해 개편했다.

모집 분야는 BMW와 MINI의 전국 지정 딜러사에서 근무할 세일즈 지점장, 세일즈 컨설턴트, 서비스 어드바이저, 서비스 테크니션(일반 정비) 등 총 4개직군이며, 채용 규모는 약 290명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및 전화인터뷰, 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지원서 접수는 BMW와 MINI 온라인 채용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지원자가 직접 지망하는 딜러사를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채용 프로그램에는 BMW 본사의 역량모델 및 채용평가방법이 도입돼 BMW 본사에서 지향하는 인재상이 국내 딜러사에 동일하게 전파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 같은 채용 프로그램은 현재 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호주 등 해외 BMW 법인에서도 활용 중이다. BMW코리아는 향후 정기적으로 연 2회, 반기별 공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