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인천 신기시장에 효율적 상품 배송을 위한 ‘스마트 배송 시스템’을 구축했다.
‘스마트 배송 시스템’은 전통시장에 무인 택배함을 설치, 고객이 구매한 물품을 가정으로 배송하는 시스템이다.
고객은 구매한 물품을 무인 택배함에 넣고 가입자 전화번호 혹은 배송지 주소를 입력하면 2시간 이내(인근 5㎞ 이내) 물품을 원하는 곳에서 편리하게 받아 볼 수 있다.
‘스마트 배송 시스템’은 SK텔레콤의 ICT 융합형 벤처 창업지원 프로젝트 ‘브라보!리스타트’를 통해 사업화에 성공한 파슬넷과 공동 구축했다.
파슬넷은 지난해 9월 ‘브라보!리스타트’ 1기에 선정된 이후 SK텔레콤과 지속적 협력을 통해 무인택배 시스템 사업화에 성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