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한국후지쯔가 스마트 스토어 신규 사업 개발과 시장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
양 사는 26일 SK텔레콤이 제공하는 스마트 스토어 부가서비스와 한국후지쯔가 보유한 소매관련 결제·통합 솔루션을 결합, 상품·서비스 확대를 추진하기로 했다.
양 사는 연내 성과 도출을 목표로 △SK텔레콤 LBS·CRM 서비스와 한국후지쯔 플랫폼 간 상호연동 △상반기 프랜차이즈 대상 사업설명회 개최 △유통망 대상 특화솔루션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명근 SK텔레콤 기업사업부문장은 “한국후지쯔와 협력으로 소상공인은 물론이고 대형 유통사업자를 포괄하는 다양한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관련 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박제일 한국후지쯔 대표는 “외식을 비롯한 유통·도소매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실질적인 혜택과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 이라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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