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댓글 서비스 ‘라이브리(LiveRe)’를 운영하는 시지온이 다음달 1일 카카오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서비스에 적용하다. 라이브리를 설치, 운영 중인 1만5000여개 사이트에서 카카오계정을 통한 로그인과 댓글작성이 가능해진다. 라이브리가 적용된 소셜감정 위젯과 공유 위젯 등에서도 카카오계정을 사용할 수 있다.
김미균 대표는 “카카오계정 로그인을 지원하게 돼 사용자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15개의 SNS 로그인을 지원해 왔던 만큼, 그동안 쌓인 노하우를 통해 더욱 풍부한 소통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