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행장 김주하)은 환율하락기를 겨냥한 외화 적립예금 상품인 ‘다통화 월복리 외화적립예금’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은행권 최초로 하나의 계좌에 미달러화, 엔화, 유로화 등 최대 10개 통화를 자유롭게 예치할 수 있으며, 만기이자는 월복리로 지급되는 외화적립예금이다. 가입기간은 3개월이상 3년 이내로 최초 가입금액은 미화 50달러 상당액 이상이어야 하며, 가입 기간 내 횟수·금액·통화에 제한 없이 추가 적립이 가능하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