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2014 부산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올-뉴 링컨 MKC`를 포함, 포드와 링컨 총 9개 차종을 내놨다.
`올-뉴 링컨 MKC`는 링컨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컴팩트 SUV다. 2.3ℓ와 2.0ℓ 에코부스트 엔진을 탑재했으며, 링컨 드라이빙 컨트롤, 버튼식 변속 시스템과 주차를 돕는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 등 안전과 편의기능을 갖췄다고 회사가 설명했다.
또 이 회사는 머스탱 출시 50주년을 기념, 갤러리를 구성해 역사를 돌아보고 제품을 체험해보는 기회를 마련하고, 7인승 SUV 익스플로러와 대형 세단 토러스, 링컨 중형 세단 MKZ 등을 함께 전시했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이사는 "2014 부산모터쇼는 포드의 고연비·친환경 성능은 물론, 강화된 퍼포먼스와 디자인을 자랑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모델을 경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드는 전시회 기간에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장에서 퀴즈쇼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전시차에 부착된 QR 코드를 앱으로 촬영하는 사람에게는 뱃지를 선물한다. 또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미션 포토 콘테스트`를 진행하고, 이벤트 페이지에 미션 수행 사진을 가장 잘 공유하는 사람에게 푸짐한 선물을 준다.
부산(경남)=
차재서기자 jsch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