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그룹희망나눔재단(이사장 이길주)이 10일 창의혁신리더로 선정된 IT 전공 대학생과 서울시 외국인 유학생 자원봉사단 대학생 등 310명에게 장학금 8억5000만원을 수여했다.
장학금 수혜자는 ‘미래창조 인재’ 290명과 ‘사회혁신 인재’ 20명이다.
‘미래창조 인재’는 전국 160개 대학 전자, 전기, 컴퓨터, 정보통신, 미디어 등 IT계열 전공자 중 우수 학생으로, 1년간 학기별 등록금 50%를 장학금으로 받았다. 학기당 250만원 장학금이 지급되는 ‘사회혁신 인재’는 서울시 외국인 유학생 자원봉사단 20명이 선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