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 접히는 디스플레이 등장

두 번 접혔다 다시 펴지는 디스플레이가 등장했다.

10일 폰아레나에 따르면 노키아는 최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행사를 열고 두 번 접혔다 펴지는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시제품을 공개했다.

두 번 접히는 디스플레이 등장

노키아와 SEL이 공동개발한 5.9인치 크기의 이 디스플레이는 반으로 완전히 접히며 해상도는 720×1280 픽셀이다. 폰아레나는 “노키아의 이 기술이 보편화되려면 기술, 디자인, 비용상의 난관을 극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국내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도 참가했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