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대표 전동해)는 중국 자회사인 메이유가 일본 모바일게임 개발사 케이랩(대표 사나다테츠야)과 부시로드(대표 키다니 타카야키)가 공동 개발한 모바일 리듬액션 게임 ‘러브라이브!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을 중국에 정식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5일에는 모바일 액션 롤플레잉게임(RPG) ‘강철의 기사’를 필리핀, 베트남, 뉴질랜드, 사우디아라비아, 코스타리카 등 5개국에 선보였다. 모기업 샨다게임즈와 협력해 일본 유수 게임사의 검증된 모바일게임을 아시아에 퍼블리싱하기 위한 준비도 진행 중이다. 액토즈 자체 플랫폼을 세계 시장에서 성장시키는 전략도 펼치고 있다.
전동해 대표는 “액토즈가 모바일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2년차인 올해 더 큰 성장을 위한 전사적 노력과 다양한 전략을 진행 중”이라며 “모바일게임 서비스 기업으로서 아시아에서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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