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UHD 프로그램 12편이 제작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다큐 8편과 드라마 3편, 오락 1편 등 UHD 콘텐츠 제작지원 프로그램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12편 제작 비용은 정부·가전사·TV홈쇼핑사가 공동으로 조성한 UHD 콘텐츠 제작펀드(71억)에서 지원된다.
미래부는 총 148편의 UHD 콘텐츠 제작 기획안을 접수, 두 차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제작 지원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12개 프로그램은 연말까지 제작을 완료, 내년 UHD 방송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이 중 6개 프로그램은 세계 가전매장에서 UHD TV 프로모션 영상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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