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임직원들이 만든 영유아 용품 어린이재단에 기증

백문일 KB국민카드 브랜드전략부 상무(왼쪽)가 이충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장에게유아용 곰인형 등 KB국민카드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250여점의 영유아 용품을 전달했다.
백문일 KB국민카드 브랜드전략부 상무(왼쪽)가 이충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장에게유아용 곰인형 등 KB국민카드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250여점의 영유아 용품을 전달했다.

KB국민카드(대표 김덕수)는 임직원 110여명이 함께 만든 ‘베이비 리본(RE-BORN) 키트’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키트에는 국민카드 임직원들이 손수 손바느질해 만든 유아용 곰인형, 손목 딸랑이, 조끼 등 250여점의 유아용품이 담겼다.

전달된 용품은 아동보육시설의 영유아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보육원 영유아들에게 필요한 기저귀, 분유 등 물품을 구입하기 위해 기부금 100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