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파주토막살인사건, '히스테리성 인격장애' 소름끼쳐

그것이알고싶다 파주토막살인사건 히스테리성 인격장애
그것이알고싶다 파주토막살인사건 히스테리성 인격장애

그것이알고싶다 파주토막살인사건 히스테리성 인격장애

히스테리성 인격장애가 연일 화제다.



지난 28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파주에서 발생한 토막살인 사건의 피의자 여성이 히스테리성 인격장애를 앓고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히스테리성 인격장애를 앓고 있는 이 여성은 30여차례나 흉기로 찔러 남자를 살해했지만 조사과정이 담긴 CCTV나 증언태도, 표정, 행동 등은 너무나도 태연한 모습이었다.

이 여성은 사람을 죽인 뒤 살해한 남자의 카드로 쇼핑을 즐기고, 그 카드로 전기톱과 가방을 구매해 시신을 훼손한 뒤 옮기는 등 소름끼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외에도 살해 진술 중 웃음을 보이는 등 히스테리성 인격장애로 의심되는 증세를 보여 시청자들을 놀라게했다.

히스테리성 인격장애는 여러 인격장애 중 감정의 표현이 과장되고, 주변의 시선을 받으려는 성격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외에도 주목 받지 못하면 불편하다, 성적으로 유혹적이거나 자극적이다, 감성표현이 피상적이다, 관심을 끌기 위해서 외모를 이용한다, 연극적인 방식으로 말을 한다, 감정을 과장해서 표현한다, 주변 환경에 쉽게 영향을 받는다, 다른 사람과 실제보다 더 친하다고 생각한다 등의 특징을 가진다고 알려졌다.

온라인 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