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 '노다메 칸타빌레' 에서 볼수 있나? '기대'

도희 노다메칸타빌레 출연
도희 노다메칸타빌레 출연

도희 노다메칸타빌레 출연

타이니지 도희가 `노다메 칸타빌레`에 합류할 것으로 전해져 화제다.



도희 소속사관계자는 1일 티브이데일리에 “도희가 ‘노다메 칸타빌레’에 출연한다. 구두로 출연을 합의하고 계약서작성만 앞두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도희는 극중에서 원작의 사쿠라 역을 연기한다. 사쿠라는 콘트라베이스를 연주하는 관현악단원이지만 집안 형편 때문에 음악을 포기하려 한다. 하지만 단원들의 도움으로 연주를 계속해 가는 인물.

작은 몸집에 귀여운 이미지가 도희와 적격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 도희는 실감나는 연주를 위해 콘트라베이스를 배우며 촬영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주인공 치아키 신이치 역할에는 주원이, 프란츠 폰 슈트레제만에는 백윤식이 각각 확정됐다.

앞서 타이니지의 도희는 전작인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조윤진 역할로 분해 자연스러운 전라도 사투리를 펼치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드라마`노다메 칸타빌레`는 클래식 음악을 테마로 한 작가 니노미야 도모코의 작품으로 2006년 일본의 후지TV 드라마로 제작돼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오는 10월 KBS 2TV에서 한국판이 방송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