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라이언스-다린소프트, `버블리팝` 서비스 계약

인도 릴라이언스게임즈(대표 마니쉬 아가르월)는 국내 모바일게임 개발사 다린소프트(대표 최준식)와 두뇌퍼즐게임 ‘버블리팝’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버블리팝은 지난해 9월 서비스를 시작한 두뇌퍼즐게임으로 200여개 스테이지를 제공한다. 퀘스트, 서바이벌, 줄빼기, 과일빼기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주어진 횟수나 시간 동안 미션을 완료하면 된다.


릴라이언스게임즈는 북미와 유럽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고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마니쉬 아가르월 릴라이언스게임즈 대표는 “버블리팝처럼 북미와 유럽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은 숨은 보석같은 게임이 한국에 상당히 많다”며 “올해 한국서 약 10개 게임을 확보해 세계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릴라이언스-다린소프트, `버블리팝` 서비스 계약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