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SK브로드밴드, 셋톱박스 방식 IPTV UHD 서비스 1호 가입자 유치

KT와 SK브로드밴드가 각각 셋톱박스 방식 IPTV 초고화질(UHD) 서비스 1호 가입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 1호 가입자는 전남 순천에 거주하는 강수원씨다. SK브로드밴드는 강씨에게 1년 기본료 무료권, B포인트 10만점, 사운드바(HW-F551)를 증정했다.

전범석 KT 상무(오른쪽)가 ‘올레 기가 UHD tv’ 1호 가입자 김기웅(가운데)씨에게 1호 가입을 축하하고, 프리미엄 사운드바와 유료 콘텐츠 이용권을 전달했다.
전범석 KT 상무(오른쪽)가 ‘올레 기가 UHD tv’ 1호 가입자 김기웅(가운데)씨에게 1호 가입을 축하하고, 프리미엄 사운드바와 유료 콘텐츠 이용권을 전달했다.

강 씨는 지난 5월부터 SK브로드밴드의 UHD 셋톱프리 서비스를 이용했다.

KT 1호 가입자는 김포에 거주하는 김기웅씨로, KT는 김씨에게 프리미엄 사운드바와 유료 콘텐츠 이용권을 전달했다.

김씨는 “지난주 KT의 ‘올레 기가 UHD tv’ 출시 기사를 보고 곧바로 KT에 문의해 서비스 가입 의사를 밝혔다”며 “1호 가입자가 돼 흡족하고 앞으로 UHD 서비스를 통해 많은 볼거리와 생생한 초고화질의 즐거움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