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우태운
그룹 ‘스피드’의 멤버 우태운의 트위터 발언에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4일 우태운은 자신의 트위터에 “동정은 동정에서 끝을 내야 하는 거지. 감정에 북받쳐 실현되는 말도 안 되는 현상들. 그게 정말 그들을 위한 것일까. 화가 난다”라며 “관심이란 건 존재할 때 가져야 더 아름다운 건데 왜 이제야. 제발 좀 편히 보냈으면 좋겠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우태운의 이 트위터가 각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확산되면서‘레이디스 코드’ 故 은비(22,고은비)의 ‘음원 1등’ 소원을 이뤄주자는 움직임에 대한 글로 추측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 사이서 비난 여론이 빗발치고 있다.
네티즌들의 비난에 우태운은 5일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에 “같은 동료로서 속상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대한 표현 방법이 잘못 되었던 점 죄송합니다. 진심으로 빠른 쾌유를 기도하고 빌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