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주관통신사 협약

SK텔레콤이 제17회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이어 다음달 18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제11회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주관통신사·공식후원사로 활동한다.

SK텔레콤과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한 주관통신사업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 시설과 정보서비스 시스템을 활용, 경기결과를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명근 SK텔레콤 기업솔루션부문장은 “현장의 땀방울 하나하나에 새겨진 감동을 생생하게 전파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일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장은 “국내 최대 이동통신사인 SK텔레콤이 동반자로 참여, 최적의 안정성과 편리성을 확보하게 됐다”고 기대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