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바이오]국산 의료기기 사용 활성화 의견 모은다

국산 의료기기 사용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원기택)은 의료기기 산업 발전과 국산 의료기기 사용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25일 저녁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보건복지부와 의료계, 의료기기 산업계 인사 100명 내외가 참석해 국산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방안이 다뤄질 예정이다.

조수인 삼성전자 사장이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사업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복지부와 산업부 지원 사업 소개가 있을 계획이다. 의료진과 산업계의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진흥원은 “병원과 의료기기 기업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