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모바일게임으로 모은 후원금 청소년에 전달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는 사회공헌 캠페인 ‘위메이드 기브(GIVE)’ 열두 번째 활동으로 자사 모바일게임 2종에서 진행한 캠페인에서 후원금을 모금했다고 23일 밝혔다.

후원금은 경기지역 10개 그룹홈에 전달했다. 그룹홈은 소외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다. 위메이드 임직원과 위미 게임 이용자 약 39만명이 참여했다.

‘에브리타운’과 ‘아틀란스토리’ 게임에서 미션을 완료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면 자동으로 후원금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후원금은 사내 바자회를 포함해 총 3105만4500원을 모았다. 그룹홈 10개소에 전달해 신학기 물품 구매와 학원비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 외에 임직원들이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고 후원 물품을 직접 구매·포장했다.

위메이드, 모바일게임으로 모은 후원금 청소년에 전달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