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시리즈로 유명한 데브시스터즈의 공모주 청약 경쟁률이 285대 1에 달했다고 우리투자증권이 25일 밝혔다.
일반공모 54만주 모집에 1억5400만주가 몰리면서 청약 증거금이 4조원이 넘었다. 공모가는 5만300원이다. 2007년 설립된 데브시스터즈는 인기 모바일게임 쿠키런을 제작한 회사로 내달 6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613억원, 당기순이익은 223억원이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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