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성문 전 MBC플러스 사장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 사장에 임명됐다.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25일 KOBACO 주주총회에서 사장 후보로 추천된 곽 전 사장을 신임 사장에 임명했다.
신임 곽 사장 임기는 3년으로, 이날부터 오는 2017년 9월 25일까지다.
MBC 기자 출신 곽 사장은 지난 17대 총선에 출마해 당선됐으며 이후 자유선진당으로 옮겨 사무총장을 지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