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일부터 27일까지 SETEC(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 32회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하반기 창업시즌이 시작된다.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어 예년에 비해 창업 열기가 한층 더 뜨거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올 하반기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에서는 20~30대 젊은층의 창업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는 게 대다수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에 따라 일부 소자본창업 아이템으로의 쏠림 현상이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핫이슈 아이템으로 급부상한 치즈등갈비와 스몰비어, 밥버거, 빙수전문점 등이 이에 해당된다.
인기 트렌드 아이템은 높은 소비자 호응이 형성되어 있다는 점에서 확실한 메리트를 갖는다. 하지만 그만큼 유사 업종간 경쟁이 치열하다는 점을 상기해야 한다. 무엇보다 아이템의 지속성과 연속성을 확신할 수 없다는 점이 문제다. 창업 아이템의 유행 주기는 대체로 3년을 넘지 못하는 것이 현실.
창업 쏠림이 적은, 안정형 소액창업 아이템을 찾는다면 ‘라이스스토리’와 같은 프리미엄 분식전문점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다양한 퓨전분식을 선보이며 사업성과 창업 경쟁력을 인정받은 브랜드다.
전국적으로 70여 개 가맹점을 운영 중인 ‘라이스스토리’는 상권분석부터 주방교육, 매장관리, 홍보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창업가이드를 제시하고 있다. 체계적인 교육 및 현장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초보창업자들도 무리 없이 사업을 운영해 갈 수 있다. 15평 내외 소형 매장으로 창업할 수 있으며, 1인샵이 가능할 정도로 운영 효율성도 높다.
본사 ㈜에이치에스원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라이스스토리는 전 연령대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국내 자영업 환경의 현실을 고려해 기획된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또한 “초기 투자비용이 적고 매출대비 실제 마진율이 높아 현 점주들의 사업 만족도가 좋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