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알뜰폰 판매 6개 업체 신청

우체국알뜰폰 위탁판매업체 선정에 6개 업체가 참가신청서를 제출했다.

우정사업본부가 알뜰폰 위탁판매 참가 신청을 마감한 결과, 큰사람, 스마텔, 위너스텔, 온세텔레콤, 프리텔레콤, 엠티티텔레콤 총 6개 업체가 신청했다.

이에 앞서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8월말 중소 알뜰폰업체의 판매채널 확대와 국민의 통신서비스 선택권 증진을 위해 우체국 알뜰폰 사업자를 최대 5개 추가 선정하기로 했다.

이어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참가신청서를 접수받았다.

우정사업본부는 업무수행 능력을 평가, 다음 달 16일 최종 위탁사업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