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정보보안 전문업체 이스트소프트와 제휴, 스마트폰 보안 패키지 앱 ‘알스미싱차단 for o올레’를 제공한다.
이 앱은 스미싱 방지, 스팸 차단 등 스마트폰 보안 관련 서비스를 한데 모은 것으로, 스마트폰 도난방지 서비스 ‘폰찾고 정보보호’, 스팸문자 차단·신고 서비스 ‘후후(whowho)’, 안드로이드 전용 백신 ‘알약 안드로이드’ 등으로 구성됐다.
KT는 내년 10월 말까지 악성코드 검사·관리 등 서비스에 소요되는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한다.
KT는 앱에 이어 네트워크 관제를 이용, 2중 구조로 스미싱 차단 기능을 제공한다.
KT는 “수 많은 보안 서비스 중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찾아 설치하기 번거롭다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패키지 앱을 선보였다”고 소개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