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얼 멤버 주대건, 제이스타 'Hello' 피처링& 작사 참여…'애절함 더해'

사진제공=스타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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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보컬 SoReal(소리얼)의 멤버 주대건이 제이스타의 신곡 ‘Hello’ 피처링과 작사에 참여했다.

SoReal(소리얼)의 멤버 주대건은 지난 3월 ‘심장이 말했다’로 데뷔, 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에서 탄탄한 가창력과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주대건은 래퍼 제이스타의 두 번째 싱글 ‘Hello’의 피처링과 작사에 참여하며 곡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집중했다.

그는 “제이스타와는 축구를 같이하는 친구 사이다. 신곡 발표 얘기를 듣고 의기투합하게 됐다”며 제이스타와 콜라보레이션을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작사 경험은 처음이지만 친구를 위해 용기를 냈다. 이별 후, 헤어진 연인의 뒷모습과 마주친 남자의 미련을 표현해봤다.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봤을 이별 이야기라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과거 경험을 더듬어 감정이 안 깨지도록 원테이크 방식으로 녹음했다”고 덧붙였다.

부드럽지만 애절한 주대건의 목소리가 돋보이는 제이스타의 곡 ‘Hello’는 오늘 (10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김유림기자 coc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