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원장 김명룡)이 ‘방송통신전파의 미래 가치를 창조하는 산업진흥 전문기관’으로 변신을 선언했다.
KCA는 11일 이같은 내용의 비전 선포식을 갖고 미래 청사진 구현을 다짐했다.
KCA는 “새로운 비전은 KCA가 보다 창의적 성과 활용과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진흥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구체화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KCA는 이날 비전 실현을 위한 4대 전략 목표와 12대 전략과제를 선정했다.
김명룡 원장은 “KCA는 국민행복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 발전을 도모하고 상생협력 경영환경을 구현할 것”이라며 “새로운 비전 실천에 KCA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