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방송통신서비스 피해예방 교육 실시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회장 하성민)가 11일 서울·경기·인천 지역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120여명을 대상으로 ‘방송통신서비스 피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방송통신서비스 가입과 서비스 이용 시 독거노인을 비롯한 노령층 피해가 상당한 만큼 독거노인 생활관리사에게 피해예방과 구제방법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방송통신서비스 가입 시 주의사항 △보이스피싱, 스미싱 피해 예방법 △실버요금제, 요금감면 대상 안내 △휴대폰 분실 및 침수 시 대처법 △명의도용·대출사기 예방법 △휴대폰 부정사용 방지(안전체크) 등으로 노령층 주요 피해사례별 예방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KAIT는 “‘방송통신서비스 피해예방’ 교육 내용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관계 기관 협조를 통해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