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질에 강한 새 필립스 블루투스 헤드폰 출시

욱스 이노베이션스는 필립스의 새 블루투스 헤드폰 ‘피델리오 M2BT’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필립스 사운드의 프리미엄 블루투스 헤드폰 `피델리오 M2BT` <사진=욱스 이노베이션스>
필립스 사운드의 프리미엄 블루투스 헤드폰 `피델리오 M2BT` <사진=욱스 이노베이션스>

이 제품은 40㎜ 고정밀 네오디뮴 드라이버를 사용해 전 음역대의 소리를 자연스럽게 재생한다. 기기 스스로 내부 압력을 조절해 정밀하고 역동적인 베이스를 구현하며, 내장 어쿠스틱 씰은 불필요한 사운드 유출을 막아 세밀한 소리까지 들려준다.

블루투스 4.0을 지원해 여러 기기와 무선으로 연결이 가능하며 AAC, APT-X, SBC와 호환돼 최상의 음향 환경을 제공한다. NFC를 통해 한 번의 터치로 연결할 수도 있다.

손쉽게 음악재생, 통화, 트랙 및 음량 조절이 가능하며 메모리 폼 이어 패드는 압력과 열을 분산해 장시간 착용에도 귀에 주는 부담감을 최소화한다. 또한 듀얼내장 마이크를 적용해 깨끗한 음질의 통화도 할 수 있다.

추가 구성품으로 제품 방전 시에도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1.2m 길이의 헤드폰 케이블과 USB 충전케이블, 전용 파우치가 제공된다. 가격은 35만 9000원이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