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가 구글 플레이 무료 앱 순위에서 3주째 1위를 지켰다. 마인크래프트에 이어 새로운 레이싱 게임 ‘레클리스 레이싱 3’가 2위로 진입했다. 톱뷰 방식의 풀 3D 그래픽을 제공하는 이 게임은 자동차와 스테이지를 선택해 레이싱을 할 수 있다. ‘엔트와인드 챌린지’는 지난주와 변동 없이 3위를 유지했고 ‘문명의 시대’는 한 계단 뛰어올랐다. ‘갱스터 베가스’도 두 계단 오른 5위를 기록했다. 이어 ‘다운-파리대왕’이 새롭게 순위권에 진출하며 6위를 차지했다. ‘도쿠로’ ‘내일은 투수왕’ ‘모던 컴뱃 5:블랙아웃’ ‘아이폰트’가 각각 7위, 8위, 9위, 10위 등 순위권을 유지했다.
무료 앱 순위에서도 횡스크롤 RPG ‘포켓 메이플스토리’가 2주 연속 1위를 지켰다.새로운 게임 ‘보글보글’이 2위를 차지했다. 추억의 오락실 게임을 재탄생시킨 모바일 게임이다. 모바일 게임 특성에 맞춘 펫이라는 콘텐츠와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이 추가됐다. ‘단어 찾기 퍼즐’은 두 계단 뛴 3위를 차지했고, 러닝게임 ‘전설의 도둑왕’이 4위로 순위에 진입했다. 5위는 디즈니의 ‘겨울왕국 프리폴’, GS샵과 모바일 컬렉팅 SNG ‘쿵푸펫’이 각각 6위와 7위를 차지했다. 그를 이어 ‘서든어택M:듀얼리그’가 내림세를 보이며 8위, ‘클래시오브로드2:영웅 전성시대’와 ‘숲 속의 앨리스’가 각각 9위와 10위에 랭크됐다.
<무료 앱 순위 11월 5~11일>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