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코리아(대표 파블로 로쏘)는 ‘올-뉴 지프 체로키’ 판매 호조에 힘입어 출시 이후 500대 한정으로 적용했던 특별 할인 혜택을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파블로 로쏘 대표는 “올-뉴 지프 체로키 출시 당시 500대에 한해 제공했던 특별 혜택이 2개월도 안 돼 마감됐고, 현재 계약 건수가 700대에 이를 만큼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며 “더 많은 고객에게 혜택을 드리기 위해 대수 제한 없이 올해 연말까지 특별가를 연장 적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연말까지 국내 판매가(부가세 포함) 4990만원인 체로키 론지튜드 2.4 AWD는 4330만원, 5290만원인 론지튜드 2.0 AWD는 4830만원, 5640만원인 리미티드 2.0 4WD는 528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올-뉴 지프 체로키는 동급 최강의 오프로드 성능과 동급 최초의 9단 자동변속기, 탁월한 온로드 핸들링, 동급 최고 수준인 70여종의 첨단 사양을 갖춘 중형 프리미엄 SUV다.
한편 올-뉴 지프 체로키 판매 호조에 힘입어 크라이슬러 및 지프 브랜드 판매량은 2개월 연속으로 500대를 돌파했다. 크라이슬러코리아는 올-뉴 지프 체로키 선전을 바탕으로 올 판매량을 6000대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