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12월부터 서울대학교 빅데이터연구원과 함께 AWS(Amazon Web Service), LG그룹 계열사(LG전자, LG CNS), LF 등 국내외 유수 기업들이 공동 참여하는 대학생 빅데이터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한카드는 18일 서울대학교 빅데이터연구원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대학생 빅데이터 교육과정인 ‘SAM(Shinhancard bigdata Academic Mentoring) 2014 신한카드-서울대학교 빅데이터 콜라보’ 세부 교육과정을 공개했다.
SAM 2014는 ‘실제 비즈니스 영역에서의 빅데이터 활용’이란 주제로 각종 이론과 이를 적용한 프로젝트 수행방식으로 학습하게 된다.
서울대학교 빅데이터연구원 교수진과 신한카드 마케팅 전문가들이 AWS, LG전자, LG CNS, LF 등의 협조를 받아 다양한 빅데이터 커리큘럼을 마련했다.
국내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약 80여명의 교육생을 모집하며, 3일에 걸쳐 데이터분석 방법론, 소셜 네트워크 분석기법, 빅데이터 플랫폼과 신기술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12월22일부터 24일까지이며, 교육대상은 11월17일부터~11월28일까지 지원을 받아 선발한다.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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